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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이 하고 싶어지는 이유 내것에 대한 갈증 남들이 하는 것, 유행, 온갖 밈에 중독되어 있는 요즘이다. 친구가 하면 나도 해야할 것 같고 뒤쳐지는 기분을 좀처럼 견디기 힘든 요즘이다. 사실 따라가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렇게 집착하게 될까? 내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것이 부족하거나 분명하지 않거나 있음에도 잘모르거나 그래서 남의 것에 집착하게 되는 요즘이다. 가끔의 남의 것을 나의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다. 이게 맛집이래 요즘 여기가 그렇게 핫하대. 물론 가보면 좋다. 그렇지만 이제는 따라가기 지친다.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나는 책을 읽었다. 처음엔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의심이 마음한구석에 조금은 있었다. 책을 읽다보면 잊혀져 있던 스스로의 생각들과 아이디어에 자존감이 조금씩 올라간다.. 더보기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해요. 더보기
나는 불확실함을 마주할 수 있는 사람이가 나로부터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주하게 될 고통과 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두려워 하며, 지금도 내가 원했던 삶이라고 괜찮다며 합리화하며 살아간다. 마음한 구석에 야망을 숨겨둔채 현실의 편안함을 누리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문득문득 떠오르는 그 생각에 괴로워하며 술과 당장의 즐거움으로 그 일을 잊으며 살아간다. 변화와 불확실성을 마주하야 하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마주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의 수준이 현저히 낮음을 인정해야 한다. 자기 연민에 빠지라는 것이아니라 진심으로 부끄러울 정도로 마주해야 한다. 지금까지 했던 행동들을 반성하게 된다. 그게바로 변화의 불쏘시개를 주우러 다닐 '마음' 정도가 생겼다라고 생각한다.. 더보기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유튜브나 sns가 활성화되면서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접하게될 기회가 많아졌다. 특별히 성공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자신이 뒤쳐진 것 같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는 요즘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지는 것까지는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자극적인 스토리들로 컨텐츠를 찍어내다 보니 그 일을 하는데 있어서 좋은 부분만 많이 보여졌었다. 마치 월 1000만원 버는 것 부업으로 몇십만원 버는게 시작만하면 모두 그렇게 성공할 수 있다는 걸로 착각하게 만들 여지가 크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렇게 생각이 들었었다. 블로그를 하면 한달에 얼마를 벌수 있다더라, 하루에 1시간일하고 한달에 100만원 번다는 등 이런 글을 보면 처음에는 사기아니.. 더보기
선택의 기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하루에도 몇전건의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한다. 생각만 해도 매우 피곤할 것 같다. 어떤 근거와 기준으로 매일 수많은 선택을 내리는 것일까. 관여도가 낮은 선택들, 예를들면 저녁 뭐먹지나 커피를 지금 먹을까 저녁에 먹을까 등등 아주 간단한 고민들은 쉽게 직관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반대로 중요한 결정들의 경우 매일 어떤 기준을 가지고 결정을 내리고 있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이 글을 써본다. 나는 고민을 굉장히 오래 얉게 하는 스타일이다. 매순간 고민을 깊게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잘 모르겠기 떄문에 머리가 아파서이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떈 결정을 미루게 된다. 퇴사를 결심할 때에도 굉장이 오랜시간 아주 깊지 않은 고민의 시간을 많이 가졌.. 더보기
약점을 개선하자 최근 그릿을 읽고 있다. 명확하게 정의내리지 못하고 자책만 하던 나의 부족한 모습들을 정확하게 정의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너무 게을러 부족하지 못해. 나는 너무 수동적이야. 생각을 깊이 하지못해. 생각하기 싫어. 복잡한거 싫어. 어려운거 싫어. 등등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매번 마주하게 되는 나의 못난 모습들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는 의식적으로 나의 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것이다. 전체 1부터 10단계까지의 일의 순서가 있다면, 1-3까지는 너무 잘하고 4-6이 막히고 7-10을 무난하게 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럴때, 보통 수준이야 이정도면 됐지라고 멈추지 말고 부족한 4-6 단계를 집중적으로 의식적으로 연습해서 감에만 의지하던 일을 명확한 인지 상태에서 수행할 수 있도.. 더보기
킵고잉 - 돈을 벌고 싶다면 기회비용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읽었던 킵고잉이라는 책에 이런 문구가 있었다. 언제나 최선의 선택,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기위해 고민하며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다. 고민이라는 영역에서도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 '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나는 행동이 먼저인지 충분한 고민후에 행동하는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어떤 중요한 선택을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고민 스타일을 알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내가 고민해서 선택해왔던 일들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고 그땐 어떤 부분이 고민되었는데 실제로는 중요하지 않았고 다른 부분이 오히려 문제가 되었더라 등등의 생각-행동-결과-교훈 순의 정리가 나의 고민 스타일에 대한 파악과 앞으로의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본다. 나는 고민이 많은 스타일이다. .. 더보기
일상을 잘 보내는 사람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더라도 목표와 방향성을 인지하고 믿고 있는 사람은 다르다. 반복이 지겹지 않다. 오히려 즐겁다. 오늘과 내일의 노력이 휘발되지 않고 쌓이고 있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저 회사를 다니며 월급날인 25일을 기다리며, 카드값을 얼마인지 관리비는 얼마가 나올지 동동거리며 매일 회사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일상을 보내왔던 지난 일상은 우울했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수 있을까라는 절망감에 쌓인 일상의 연속이었다. 목표로 하는 지향점이 하나 있다면, 등대를 내가 원하는 곳에 두고 불빛을 따라서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안심이 되고 계속해서 밝은 미래를 생각하게 되며 더 열심히 노를 젓게 된다. 목표가 소소한 것이어도 상관없다. 왜냐하면 한번 도달하고 나면 점점 더 큰 목표를 세우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