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리오의 원칙 중 의사결정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내가 이해하기에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지만, 앞으로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때 다시 이책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기대가치에 따라 결정하라.' 인데
+인 부분과 -인 부분의 확률과 손익을 따져서 결정하라는 것이다. +일때만, 그 일을 하라는 것뿐만이 아니라 -의 정도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시도해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수많은 +와 -의 합은 결국 +가 되게 되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가 되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결국 점점 잘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점점 -보다 +가 되는 의사결정을 더 많이 자주 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인것 같다. 이 부분은 내가 실제로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이며 실제 이런 생각을 기반으로 여러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하고 있다.
가진것없는 지금의 상황에서 -는 물리적으로 언제든 극복이 가능한 수준일 것이며, 반면에 +는 한계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잃을게 없다. 그렇기에 무엇이든 해볼 수 있다. 정도로 지금의 내 상황을 정의해 볼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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