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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생각

후회는 하되 자책은 하지말자 인간은 후회를 하며 살아간다. 후회하고 자책감에 빠지는 사람과 후회하고 반성해 다른 결과를 내기 위해 행동을 하는 사람 으로 나뉜다. 나는 주로 전자에 속하는 사람이었다. 매번 하는 선택에 대해서 후회했고 내가 부족해서 무지해서 생긴 일이라고 자책했다. 그러다보니 내가 하는 선택에 대해서 매번 불안해 했고 앞으로 해야할 선택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이런 모습 또한 후회스러웠다. 그러다 더이상 후회는 하지만 자책보다 반성하고 행동을 바꾸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보면 3자 입자에서 너무나 당연하고 쉬운 일인 것 같지만 직접 해보면 바뀌기라는게 쉽지 않다는 걸 각자 마음 깊은 곳에서는 알고 있지 않을까 싶다. 모른다면 자기 객관화가 덜된 사람이지 않을까 싶다. 바꾸겠다는 결심을.. 더보기
내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1.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매출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거나, 정체될때 이 일을 포기하는 것 그래서 다른 새로운 일은 찾아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 그래서 계획하고 있는 계획들이 하나씩 틀어지게 되는 것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 왜냐하면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나는 적게는 6개월에서 1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고민하며 2개월, 조금 찾아보다 2개월, 다시 미루다가 3개월, 다시 고민하다 2개월 조금 찾아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본격적으로 찾아보길하며 3개월이 걸린다. 이게 나란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언가는 그만두고 다시 시작하는게 가장 어렵다. 2. 매출 정체나 하락을 복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더 많은 시간 투입. 사실은 너무 쉽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 많은.. 더보기
3년차 직장인 이대로 괜찮을까? 3년쯤 회사를 다니다보면 문득 이렇게 앞으로 20년 30년 열심히 이직하고 일해서 연봉올리면 내 노후 준비 할 수 있겠지? 에서, 언제 돈벌어서 결혼하고 애낳아서 크루즈타며 놀 수나 있을까? 희망에서 의문으로 질문이 바뀌게 되는 것 같다. 회사만 들어가면 모든게 일사천리로 해결될 것만 같았는데 막상 취직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첩첩산중 회사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집값과 주식은 올라가고 옆자리 동료, 친구 다 돈벌었다고 하고 집도 못살고 월세내면서 월급의 30%를 쓰고 있는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기 위해 9시간씩 아니 출퇴근까지하면 12시간씩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했을 법한 생각이고 여기서 3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첫번째, 아 모르겠고 일단 직장 열.. 더보기
꾸준함에 대하여 꾸준히 한다는 것 습관이 된다는 것 익숙해진다는 것 첫날과 같은 열정을 1년 10년 이상 이어나간 다는 것 10년 후 오늘을 돌아봤을 때, 그때도 열심히 했구나라는 것에 대한 근황 3월초 사업을 시작하고 3개월이 되었다. 매출은 예상했던 것만큼 나오고 있지만, 일에 투여하는 시간은 현저히 적어졌다. 5월달부터 급격히 줄어든 업무량으로 인해 6월 매출이 줄어들 것 같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섞이다보니, 우왕좌왕하다가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현재 문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함 레버리지를 못쓰고 있음. 하기싫은 일 1가지가 전체 프로세스를 망치고 있음 > 이부분에 대한 해결이 시급 레버리지로 해결 사실 이 글이 정리되어 있지 않듯이 현재 생각들이 정리되지 않고 어지렵혀져 있다. 정리를 하려고 노.. 더보기
어떻게 알고 한 거야?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주변 지인들에게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하면 반응은 2가지이다. 첫번째, 넌 사업할줄 알았어 두번째, 너는 그걸 어떻게 알고 찾아서 한거야? 알려줘 나도 그래서 생각해보았다. 어떻게 나는 사업을 해야겠다는 결심에 이르렀을까.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회사를 다니면 내 능력치로는 내가 원하는 만큼의 돈을 받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았다. 그렇다면, 사업을 해야겠다. 사실, 회사를 다니면서 나는 절대 사업하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하곤했다. 나는 편하게 살고 싶었기 때문에 주변 대표님들을 보면 너무 피곤하고 해야할게 많아 보였기 때문이다. (맡은 직무 특성상 사업체 대표들을 많이 만났다.) 아주 가끔은 나도 대표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종종하기도 했다. 보고 배운게 사업이라고, 결국엔 사며들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