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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내 것이 하고 싶어지는 이유 내것에 대한 갈증 남들이 하는 것, 유행, 온갖 밈에 중독되어 있는 요즘이다. 친구가 하면 나도 해야할 것 같고 뒤쳐지는 기분을 좀처럼 견디기 힘든 요즘이다. 사실 따라가지 않아도 되는데 왜 그렇게 집착하게 될까? 내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내것이 부족하거나 분명하지 않거나 있음에도 잘모르거나 그래서 남의 것에 집착하게 되는 요즘이다. 가끔의 남의 것을 나의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지는 것 같다. 이게 맛집이래 요즘 여기가 그렇게 핫하대. 물론 가보면 좋다. 그렇지만 이제는 따라가기 지친다.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나는 책을 읽었다. 처음엔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의심이 마음한구석에 조금은 있었다. 책을 읽다보면 잊혀져 있던 스스로의 생각들과 아이디어에 자존감이 조금씩 올라간다.. 더보기
3년차 직장인 이대로 괜찮을까? 3년쯤 회사를 다니다보면 문득 이렇게 앞으로 20년 30년 열심히 이직하고 일해서 연봉올리면 내 노후 준비 할 수 있겠지? 에서, 언제 돈벌어서 결혼하고 애낳아서 크루즈타며 놀 수나 있을까? 희망에서 의문으로 질문이 바뀌게 되는 것 같다. 회사만 들어가면 모든게 일사천리로 해결될 것만 같았는데 막상 취직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첩첩산중 회사에 적응하기도 바쁜데 집값과 주식은 올라가고 옆자리 동료, 친구 다 돈벌었다고 하고 집도 못살고 월세내면서 월급의 30%를 쓰고 있는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기 위해 9시간씩 아니 출퇴근까지하면 12시간씩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때가 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했을 법한 생각이고 여기서 3부류로 나뉘는 것 같다. 첫번째, 아 모르겠고 일단 직장 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