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일출봉 동암사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전국을 떠도는 떠도리 J입니다 😀 

반가워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성산일출봉을 가실 때, 추가적으로 들려보면 좋을 절 동암사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성산일출봉에서 더 가야하는게 아닌, 주차장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절이라서 한번에 두곳 관광을 할 수 있어요! 

 

네비로 '성산일출봉 주차장'을 검색하신 후 주차하고 나면,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바로 보이는 절이 바로 '동암사'입니다! 찾기는 매우 쉬울 거에요. 

 

1. 기본정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0

 

✔️소개 - 동암사는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6번지에 위치한 사찰로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초대 주지 최진수 승려와 화주 기산옥 씨의 후원으로 1937년 음력 2월에 기공식을 갖고 함석으로 지은 법당과 초가로 된 요사를 완공하였다. 그리고 두 달 뒤인 음력 4월 8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초창 당시 사찰명은 일광사였고, 불상은 최진수 승려가 타지방에서 모셔온 석불을 봉안하였다. 이 석불은 이후 대웅전 중수 불사 과정에서 현재의 동암사 법당 칠성단 앞 땅 속에 회향(廻向)하여, 자신의 공덕을 더 많은 중생들에게 나누고자 하였다.

 

이처럼 창건과 함께 동암사는 1937년 5월 1일 조선사찰 대본산 위봉사 성산포교당으로 신고, 허가를 받았다. 그리고 1943년 6월 8일에는 포교규칙 제9조에 의하여 조계종 대본산 백양사포교소로 명의 변경되었다. 이 사찰의 사명은 일광사로 시작해서 일출사·동화사·경봉사 등 수차례 바뀌었다. 현재의 동암사로 변경된 것은 1964년부터이다. 1972년에는 송재술 승려가 주지로 부임한 후 35평 규모의 대웅전을 준공하였다. 1989년에는 진철 승려가 주지로 임명되어 대웅전 중창과 범종각 및 요사 2채와 해우소 등을 신축하여 사찰의 면모를 쇄신하였다.

 

 

2. 주변 볼거리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근처에 바다가 있어 산책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백다방, 메가커피, 스타벅스 등 카페들이 있어 성산일출봉과 동암사 구경우 카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동암사 대웅전

 

 

3. 총평 

작지만 성산일출봉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맑은 공기와 바닷가 배경으로 잠시 쉬어가기 좋은 절인 듯합니다. 성산일출봉만 방문하기 아쉬운 분들은 방문해서 잠시마나 이곳에서 휴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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