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은 누구나 완벽하게 할 수 있다.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10%도 되지 않을 것이다.
왜 매번 실천하지 못할까?
하기싫은 일이다.
시간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꼭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수백개 수천개 만들 수 있다.
어렵다.
세상엔 재밌는 일이 너무 많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다.
목표를 달성해야 할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
내가 이걸한다고 달까질까라며 합리화한다.
쉽고 재밌는 방법을 찾느라 시간이 또 보낸다.
게으르다.
이런 모습이 나인데 계획세울때 만큼은 아주 성실하고
목표의식이 투철한 사람처럼 무리하게 계획을 세운다.
어떻게 해야 매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필요한 물건에 투자를 하고 아까워서라도 할수 밖에 없게 만들거나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집이 아닌 돈을 주고 빌려서 그 시간만큼은
돈이 아깝지 않게 실천하거나
같이 실천할 커뮤니티에 들어가거나 만들거나
나의 온전한 모습으로만 그 자체로만은
내가 원하는 상황을 만들수없고
극복해낼 수 없다.
글은 또 이렇게 적지만, 나도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못한다.
왜이럴까 정말 귀찮음이 가장 크고 괜히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내는
습관때문인 것 같다.
다음에는 환경을 변화시키려 노력하는 과정도
한번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마련해보겠다.